전라도 광주 맛집 소개 # 2편 "행복한 밥상"
안녕하세요 이 앞전에 글에 이어서 바로 두번째 2탄으로 가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또 맛집 소개인데요, 저희 회사는 특성상 지역별로 직원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광주에서 근무 하시는 저희 직원분(저는 형님이라 부릅니다) 이랑 오전, 오후까지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점심도 먹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원래 제가 저녁 5시에 KTX를 타고 광명역으로 올라 가려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나다 보니깐. 3시45분에 고속 버스 타고 인천 가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광주 현지인이 강추 하는 음식점을 소개 시켜 드릴게요 !!
우선 위치는 광주 터미널 근처에 있어요 차 타고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가게 이름은 "행복한 밥상" 집이에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게 사진은 아래와 같아요
다음은 메뉴판 입니다
여기서 저희는 2명이서 코다리찜 1개랑, 솥밥 2개 이렇게 시켰어요~!
사실 다들 학교 다닐때, 코다리찜 이런거 나오면 비리고, 딱딱 하고 이러지 않았나요? 그래서 저는 코다리를 별로 좋아
않았지만. 나이가 먹고 다니면서 먹다 보니 꽤 맛있다고 생각이 바뀐 배경이 있어요
그래서 형님이 코다리 먹자고 했을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죠 ~!
아무튼 음식 나오기 전에 아래와 같이 반찬이 나옵니다, 먹고싶은 만큼 덜어서 먹는건데 덩치큰 남자 2명이선
그냥 거의 다 먹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중요한거는. 가자미 무침? 이거 진짜 미쳤습니다. 돈 받고 팔아야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아무튼 전라도 식당은 뭘 먹어도 최소 이정도 반찬은 나오는 듯 합니다!!
자 그럼 기대 하던 코다리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 와. 무슨 3.5만원 음식이 저렇게 많이 나오는지
생선이 3마리라 합니다. 그런데 양념 되고, 조리 까지 하는데도 3.5만원
그래서 먹어봤거든요? ㅋㅋ 진짜 웃음만 나옵니다. 최고에요 예전에 저희 장인어른이 성남에서 코다리찜 사줄때. 맛집
이라 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그런데 이집이 1TOP 입니다!!!
우선 맛 점수 부터 줘볼게요
> ★★★★★+(5+스타)
여러분 무조건 각설 하고 가서 드셔보세요. 물론 전라도 분들한테는 그냥 저냥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여기 현지인 형님도 부모님데리고 자주 올정도면 맛집 맞습니다
맛은 어떠냐면, 일단 살이 부드럽구요, 양이 많구요, 양념이 짜거나,달지 않아요
그래서 솥밥 덜어내서 저거 양념이랑 같이 비벼 먹으면 ㅋㅋㅋ 환장 합니다
그렇게 정신 없이 먹으니깐 형님이 저 보면서 "배가 고픈거니, 아니면 맛있어서 그렇게 먹는거니?"
근데 이거는 배가 안고파도 맛이 있는 음식이더라구요
전라도 가시면 꼭 꼭 !! 들려보세요 그리고 저는 술은 못마셨지만. 저거 하나면 소주 3병은 뚝딱 일듯 합니다 ㅎㅎ
그렇게 맛있게 먹고 이제 나와서 고속버스 터미널로 형님이 저 데려다 주시구요
처음으로 고속버스 프리미엄 버스를 타봤어요
저는 비행기 비지니스 딱 1번 타봤거든요?
그런데 이 버스가 딱 비지니스 같아요, 의자 전동으로 제껴지고, 디스플레이 있고, 개인 칸막이 있고, 양옆, 뒤에서
저를 볼수가 없는 구조더라구요 !
그런데 광주에서 수도권으로 버스 타시려는분들 , 금요일은 왠만하면 KTX 타세요..
저 집에 (송도) 까지 오는데 5시간 30분 걸렸습니다...
힘들더라구요. 아마 금요일 저녁 퇴근 시간 때문 인거 같아요 ~!
아무튼 이렇게 소개 시켜 드리구요. 저 코다리집은 꼭 꼭 가보세요 완전 추천 입니다!!!
그럼 이걸로 전라도 출장 및 맛집 소개는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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