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맛집(별미순대)

송도 맛집(별미순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도의 맛집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 드릴 주제는 순대국밥 & 내장탕 입니다. 

가게 이름은 "별미순대" 입니다. 

친구와 주말에 여행을 가기전에 아침일찍 배를 채우자 하여

순대국밥집을 가자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회사 상사분께서 국밥 사줬다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어서 저한테도 알려준다고 하는 집 입니다. 

우선 가게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송도 해양경찰청 근처에 있구요, 가게 외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봄날씨에 꽃이 피고 있고 나무와 꽃 앞에 순대국집이 위치해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 아침 일찍 방문 했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 

그렇게 친구와 들어가서 주문 하려 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메뉴판 보여드립니다

과거 4~5년전에 비해서는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최근 물가를 생각 했을때는, 평범한 가격이라 생각 드네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얼큰내장탕2인분 입니다. 오후에 또 먹을 예정이기 때문에 기본 싸이즈로 주문 했어요 

주문을 하면서 여러가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사장님께서 열심히 내장 손질 하는 것을 봤어요 

뒷모습이지만, 모자이크를 해서 사진 올립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깍두기, 부추, 새우젓, 고추, 마늘, 쌈장, 김치 이렇게 나오구요 .

저는 어떤 국잡이던, 부추를 넣어서 먹는 거를 좋아해요 ~ 

부추가 남자한테 좋은 내용은 다들 알고 계시죠? 과거 제가 중국에 주재원 근무 했었을때도, 

중국에서도 부추는 남자에게 좋다는 것을 저에게 얘기 하더라구요, 동양권 문화는 식자재가 비슷 하다보니 

효과에 대한 내용도 같은거 같습니다 , 

친구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이후 얼큰내장탕이 도착 했습니다. 

팔팔 끓고 있죠, 지금 상태에서먹으면 목구멍이 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직혀 먹기로 했습니다.

그사이에 사진 몇장 더 찍었어요 

안에 고기 부속물도 꽤 많이 들어가 있는 편입니다. 저는 키가 184cm에 몸무계가 많이 나가는 거구 이거든요 

그런데 양은 부족함이 없었어요. 잘 드시는 분들께서는 특으로 시키면 좋을거 같습니다. 

우선 밥을 말고 식혀 가면서 부속물에 쌈장도 찍어 먹어 보고, 새우젓도 찍어 먹어 보고 했어요 

상당히 맛있었어요, 우선 부속물에는 내장에 그 꾸리꾸리한 냄새는 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부속물 마다 틀리지만, 부드러우면서, 쫄깃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킬포는 바로 국물 입니다. 국물이 그냥저냥한 음식점과는 틀려요 

따로 육수를 뽑아서 물을 섞으시는지 원액 100% 사용 하지는지 몰르겠습니다만, 

국물 자체가 엄청나게 찐 합니다. 그 찐하다라는 표현의 척도를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몰르겠지만. 

궂이 비유를 하자면, 저희 맛있는 설렁탕 집에 가게 되면, 국물이 찐하다 못해 끈적끈적 하고 

왠지 엄청 오래 고운거 같은 그런 느낌이랑 상당히 비슷합니다. 

친구와 둘이서 그렇게 맛있게 먹었어요 

그럼 저의 맛 평가는요,

> ★★★★+☆(4+ 스타) 입니다.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 된다면 또 다시 꼭 오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1차에서 바로 소주 까셔도 될듯 합니다. 

아!! 소주 4,500원, 입니다. 요즘 5천원 미만 소주를 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반가웠어요 

다음에 국밥에 술 한잔 하러 갈 예정입니다 

명함은 아래와 같아요